2017.04.06


2017년 4월 출범할 카카오페이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 (자본금 57억원, 투자금 2억달러, 지분율 비공개)


알리바바 그룹 산하 금융부문인 앤트파이낸셜그룹(Ant Financial Group)은 


1월 USD 880M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미국의 MoneyGram International Inc.의 보안우려에 대해


거래가 종료되면, MoneyGram의 기존 보안 인프라 표준을 충족시키고 


미국의 일자리에 투자하며,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미국 로컬에 저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Ant Financial Group이 1월 MoneyGram에 대한 인수를 발표하자,


3월에 Cansas를 근거지로한 Euronet Worldwide가 USD 1B으로 라이벌 인수 제안을 수행하며,


중국 기업으로의 인수가 "중요한 국가 위험"이 되고, 


향후 미국 금융당국이 MoneyGram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지원을 조사하게 되면,


중국과의 법 집행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자 나온 대응이다.


이에, 앤트파이낸셜그룹의 국제 전략 책임자는 


"Ant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조치 및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밝힌 내용이다.


미국의 인수 승인의 절차는 국가 안보 위험에 대한 외국 기업의 인수를 검토하는 


미국 정부간 패널인 외국인 투자위원회 (CFIUS)의 검토 대상이 될 것이다.


MoneyGram은 Dallas에 세계 송금 서비스 업체로써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


200 개국 350,000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앤트파이낸셜그룹은 태국, 한국의 카카오, 필리핀의 Payment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고,


기 투자되었던 인도에 더욱 추가되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만 최소 2건의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uronet의 초기 제안은 1B USD로 MoneyGram은 신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말 

FinCEN과 OCC는 캘리포니아 Carson 기반의 은행인 Merchants Bank of California에게 

AML / BSA 의 보고 및 기록유지 요건, Due Diligence 실패 등의 책임을 물어

각각 7백만, 1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은행은

2012년 3 월부터 2016년 9 월까지 AML / BSA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AML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개발하지 못했고, 

고위험 자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인 고객에게 필요한 실사를 수행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과 절차를 채택하지 않았다. 


또한, 2016년까지 특정 AML / BSA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내부 통제 기능을 구현하지 않았다. 

또한 담당 임원에게 필요한 수준의 권한을 제공하지 못하고, AML / BSA 교육도 불충분하게 유지되었다.


여기에 주된 내용는 은행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환거래 계좌에 대한 실사 프로그램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 주된 이유이었다.


환거래와 관련된 거래가 발생할 경우 계좌 소유자의 비즈니스가 일치하지 않았으며,

범죄자에게 불법적인 수익을 쌓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미국의 ACH, Wire 거래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Payment Company이자, 

미국 상위 은행들의 연합회인 The Clearing House에서 발간한

"Guiding Principles for Anti-Money Laundering Policies and Procedures in Correspondent Banking"


 

20160216_tch_aml_correspondent_banking_guiding_principles.pdf


2016. 12. 19 미국 국무부가 한국, 일본과 핵심 인프라를 위한 사이버 보안 회의 개최


2016년 12월 19일 워싱턴 D.C에서 미국은 핵심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에 관한 3자간 사이버 전문가 회의를 주최했다. 


이 회의에는 사이버 트렌드 및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과 연관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시나리오 기반 협의가 

포함되었다. 


3국은 이 중요한 안보 문제에 대한 협력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회의는 미국에서는 국무부 차관보 안토니 블린켄, 대한민국은 임성남 외교 통상부 제1차관, 일본은 신스케 스기야마 외교부 차관이 다양한 사안에 대해 3자간 협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크리스토퍼 페인터 국무부 사이버 쟁점 담당관은 국무부, 국방부, 법무부, 국토 안보부, 에너지부, 국가안보부의 다른 대표를 포함하는 미국 정부 대표단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의 외교통상부 이경철 대테러 및 사이버 보안 조정관이 한국 대표단을 이끌었다. 그는 외교통상부, 경찰청, 대검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정보원의 대표와 동행했다.


외교부 외교정책국 사이버보안정책과장인 사이토 아츠시가 일본대표단을 이끌었다. 그는 NISC(국가 안보 지원 센터), 경찰청, 외무부, 경제산업성 및 국방부의 대표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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