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컨설팅 그룹은 2017년 3월 2일 발표된 7번째 연례보고서에서
금융 위기인 2008년 이후 자금세탁으로 부터 테러자금 조달 등 다양한 규제 위반으로
전세계의 대형 은행들이 지불한 벌금이 3,1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벌금 부과가 과거 대부분 미국의 규제기관에 집중되었으나,
이제 유럽과 아시아의 규제 기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2016년에만 420억 달러의 벌금을 물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68% 증가된 규모라 한다.
이러한 규제는 한번 제정되면 영구적인 규제로 남아 있을 것이므로,
은행의 벌금 관리 및 규제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한 주요 업무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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